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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타점 2위' 키움 장영석, 비결은 주자 있는 상황 집중력 (24일)

19.04.23 21:50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후랭코프 : 요키시 (키움)
4월 24일 수요일 [고척]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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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두산 베어스의 주전 유격수 김재호는 지난 시즌 첫 두 자릿수 홈런을 쳐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타율 역시 3할을 넘기며 팀의 패넌트레이스 우승에 이바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김재호는 다르다. 규정타석 기준으로 타율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김재호, 타격감 회복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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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장영석은 이번 시즌 주자가 있을 때 타점을 쓸어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현재 25타점으로 두산 김재환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장영석의 주자 유·무별 OPS를 보면 많은 타점의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주자 없을 때 OPS가 0.440인 반면 주자 있을 때 OPS가 1.133으로, 주자가 있을 때의 집중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석은 2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주자 있을 때 집중력을 발휘해 타점을 올릴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키움 히어로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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