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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득점권 타율 '0.083', 안치홍의 역할이 중요하다 (21일)

19.04.20 20:58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린드블럼 : 윌랜드 (KIA)
4월 21일 일요일 [광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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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박세혁은 올 시즌 양의지의 이적으로 두산의 안방마님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부담감이 있었을까, 3월 타율 0.182로 타격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박세혁은 4월 들어 타격감을 되찾았다. 특히 장타 부분에서 눈에 띄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루타와 3루타를 무려 7개나 쳐내며 하위타선을 이끌었다. 박세혁의 최근 4년간 절대장타율을 보면 올 시즌 0.188로 직전 3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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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은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기록했다. 130경기에 출장해 개인 최다 23홈런을 기록하며 KIA의 중심 타선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비록 초반이지만 장타율이 예년 같지 않다. 타율은 3할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장타율이 급감했다. 또한 득점권에서 타율이 0.083로 부진했다. 팀이 연패에 빠진 지금, KIA의 중심인 안치홍이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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