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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외야 타구 비율 '55.6%', 공격형 포수 한승택 (19일)

19.04.18 22:59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유희관 : 김기훈 (KIA)
4월 19일 금요일 [광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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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함덕주는 지난 시즌 27세이브를 올리며 두산의 마무리를 책임졌다. 4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터프 상황, 즉 동점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6개의 세이브를 올리며 활약했다.

최근 5년간 함덕주의 승계주자 실점률을 보면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20.0%를 기록하고 있다. 승계주자 15명 중 단 3명만 실점하며 지난해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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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택은 2019시즌 공격형 포수로 탈바꿈했다. 최근 3년간 장타율을 보면 2017시즌 0.277, 2018시즌 0.416을 각각 기록했지만 올 시즌은 0.579로 2017년 보다 두 배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승택의 최근 3년 타구 내/외야 비율을 보면 2017, 2018시즌 외야 타구 비율이 43.1%였던 가운데 2019시즌에는 55.6%로 상승하며 타구가 외야로 뻗어 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승택은 이제 공격형 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 | 일간스포츠,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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