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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유강남, 오늘도 좋은 모습 보여줄까? (24일)

19.03.23 18:18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켈리 : 터너 (KIA)
3월 24일 일요일 [광주]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LG가 2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개막전에서 윌슨의 호투와 유강남의 결승타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LG는 2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오늘 경기는 외국인 투수 켈리가 등판한다.

유강남은 대표적으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강한 선수다. 지난 시즌 16안타 타율 0.500,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OPS는 무려 1.344를 기록하며 이성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성열 1.405)

어제 경기 5회 결승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유강남.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KIA는 양현종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기회마다 결정타를 만들지 못하며 0-2로 패했다. KIA의 오늘 경기 선발은 외국인 제이콥 터너가 등판한다.

최형우가 KIA로 이적하기 전 두 시즌에 기록한 홈런은 64개였다. (2015년 33개 / 2016년 31개) 하지만 2017-18년에는 각각 26개와 25개를 기록하며 장타력 감소를 겪었다. 1홈런당 필요 타석도 24.4타석을 기록하며 가장 부진했던 2012년을 제외하고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올 시즌도 KIA는 장타력이 뛰어나지 않은 용병을 영입했다. 그만큼 최형우의 홈런 능력이 필요하다.

 

사진제공 | LG트윈스, KIA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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