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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50.8% → 69.4%, 더 높아진 SK '홈런 타점' 비율 (KS2)

18.11.04 23:58

2018 KBO 리그 한국시리즈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문승원 : 후랭코프 (두산)
11월 5일 월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SK 와이번스가 플레이오프 5차전 극적인 승리의 기세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이어갔다. SK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한동민의 선제 2점 홈런과 박정권의 역전 결승 2점 홈런을 앞세워 7대 3으로 승리했다. 산체스·김태훈·정영일로 이어진 구원 투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의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SK는 역대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인 73.5%를 안게 됐다. 한편 좋았던 경기의 유일한 흠은 9개나 허용한 볼넷이었다. SK가 남은 시리즈를 잘 풀어나가기 위해 생각해 볼 문제다.

큰 경기에서 강력한 한 방은 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난 플레이오프 5차전 10회말에 터진 백투백 홈런이 단적인 예다. 올 시즌 SK의 팀 타점 중 홈런으로 낸 타점의 비중을 살펴보면, 포스트시즌에서 홈런 타점 비중이 더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규 시즌에서 SK가 올린 791타점 중 홈런 타점은 50.8%에 해당하는 402타점이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는 팀의 36타점 중 25타점을 홈런으로 올렸다. 69.4%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어제 경기 팀의 7득점 중 폭투로 얻은 1점을 제외하면 4타점을 홈런으로 얻어냈다.

SK는 1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선발투수로 문승원이 마운드에 오른다. 문승원은 올 시즌 31경기 중 27경기에 선발 출전해 8승 9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두산과의 맞대결에서는 3경기에서 1패 1세이브, 13이닝 동안 12실점(11자책)으로 몹시 좋지 못했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도 2경기에 5.1이닝 5실점(4자책)으로 1패, 평균자책점 6.75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김수현 기자 woong@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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