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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역대 단일 시즌 포수 타율 1위는 누구? (13일)

18.10.12 22:4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T) 니퍼트 : 이용찬 (두산)
10월 13일 토요일 [잠실]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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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이미 김재현의 기록인 고졸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넘어선 강백호. 하지만 멈추지 않고 더 큰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바로 박재홍의 신인 30홈런. 13일 현재 29홈런을 쳐낸 강백호. 남은 토요일 마지막 경기에서 박재홍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이번 시즌 강백호의 29개 홈런을 분석한 표를 보면 아쉽지만 만루 홈런은 없다. 하지만 1점 홈런 17개, 2점 홈런과 3점 홈런 각각 6개씩 쳐내며 영양가 있는 홈런을 쳐냈다. 사실상 신인왕을 예약한 강백호. 이제는 대기록만이 남아있다. 13일 강백호는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12일 NC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타격으로 쉽게 승리를 거둔 두산. 유희관의 10승을 위해 타선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다. 유희관은 6.2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6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또한 양의지는 이날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이 더 상승했다.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역시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역대 단일 시즌 포수 타율 0.356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존 1위는 1987년 이만수가 기록한 0.344로 지금껏 깨지지 않았다. 하지만 양의지는 무서운 기세로 높은 타율을 유지하며 오랫동안 깨지지 않았던 포수 타율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KT 위즈,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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