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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KT 강백호, 1996년 박재홍 기록에 도전장! (3일)

18.10.03 00:13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T) 김태오 : 김영준 (LG)
10월 3일 수요일 [잠실]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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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이미 김재현의 고졸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운 강백호.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더 무서운 기세로 9월 6개의 홈런을 쳐냈다. 3일 현재 홈런 26개로 박재홍의 신인 최다 홈런 30개의 도전한다.

현재 KT의 남은 경기는 7경기. 강백호는 28홈런 페이스다. 하지만 몰아치기가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충분히 도전할만한 기록이다. 과연 남은 7경기에서 4개 이상의 홈런을 쳐낼 수 있을까?



오지환의 삼진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이미 통산 1000삼진을 넘어섰다. 현재 유격수 삼진 1위가 박진만으로 1003개를 기록했다. 오지환은 1001개로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리그 삼진 상위 5명을 보면 1위를 기록한 오지환. 오지환을 제외한 4명의 선수는 모두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들이다. 하지만 오지환은 4명에 비해 홈런수는 적다.

현재 팀에서 2번 타순을 맡고 있는 오지환은 삼진수를 줄이고 출루에 신경을 쓴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제공 | KT 위즈,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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