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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주자 있을 때 홈런 1위' 한동민, 주자가 보이면 강해진다 (27일)

18.09.26 18:16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이재학 : 켈리 (SK)
9월 27일 목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NC 다이노스는 26일 경기 7:10으로 패하며 10위 KT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선발 김건태가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이 7안타에 그치며 침체된 모습을 보여줬다. 권희동은 홀로 3안타 4타점으로 고군분투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침체된 NC 타선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나성범은 이번 시즌 타율 0.317 22홈런 88타점 OPS 0.897로 NC 타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후반기가 거듭될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에는 월간 타율 0.346으로 뜨거원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8월과 9월 들어 월간 타율이 2할대에 머물며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27일 경기 나성범은 뜨거웠던 타격감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SK 와이번스는 LG와의 경기를 모두 이기며 2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선발 박종훈과 김광현이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호투를 보여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나주환이 2홈런 6타점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고 로맥, 한동민 등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한동민은 최근 SK 타자 중 가장 좋은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주자가 있을 때 많은 홈런과 장타를 기록하며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동민은 현재 리그에서 주자가 있을 때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장타율도 주자가 있을 때 더 높은 기록을 보여주며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27일 경기 한동민은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SK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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