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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홈에서 약한' 모창민이 살아나야 NC가 산다 (23일)

18.09.22 22:2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후랭코프 : 왕웨이중 (NC)
9월 23일 일요일 [마산]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두산 베어스 유격수 김재호가 올해도 여지없이 후반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전반기 79경기에서 타율 0.289, 8홈런을 기록했던 김재호는 후반기에 접어든 이후 타율 0.344, 7홈런을 몰아치며 펄펄 날고 있다.

이러한 김재호의 후반기 '미친' 활약은 2016시즌부터 시작됐다. 당시 전반기를 타율 0.285로 끝냈던 김재호는 후반기 타율 0.345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도 후반기 좋은 모습을 선보인 김재호는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며 두산의 연승 행진을 주도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끈 김재호가 일요일 경기에서도 매서운 타격 실력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C 다이노스의 중심타자 모창민이 올 시즌 유독 마산 홈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모창민은 올 시즌 홈에서 치른 38경기에서 타율 0.237, 6홈런에 그치고 있다. 원정에서 치른 31경기에서 타율 0.315, 7홈런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활약이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점을 몰아치며 그동안의 홈경기에서의 부진을 조금이나마 씻어내는 데 성공한 모창민. 모창민이 22일 경기에서 전날의 활약을 이어가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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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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