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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7월 피안타율 0.347' 레일리', SK 상대로 반등할까? (22일)

18.07.21 22:29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문승원 : 레일리 (롯데)
7월 22일 일요일 [사직] 18:00


[데일리 스탯 노트] 이번 시즌 노수광은 타율 0.330 112안타 OPS 0.821로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숙제와도 같았던 SK의 리드오프 자리를 꿰차며 팀의 상위권 질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비에서도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노수광은 시즌 타율 0.330으로 팀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투수 유형에 따라 편차를 보이고 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타율 0.379 OPS 0.980으로 강했지만 좌투수 상대로는 타율 0.232 OPS 0.519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노수광은 좌투수인 레일리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지난 시즌 레일리는 13승 7패 ERA 3.80으로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에 크게 일조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5승 8패 ERA 4.86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레일리는 SK의 강타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레일리는 이번 시즌 6월에 2승 1패 ERA 2.96 피안타율 0.205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7월 들어 피안타율이 0.347로 급격하게 올라가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등판인 두산과의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5.1이닝 5실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레일리는 SK를 상대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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