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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LG에게 가장 강했던 두산 김재호-최주환 (21일)

18.07.21 01:30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장원준 : 김대현 (LG)
7월 21일 토요일 [잠실]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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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20일 LG와의 경기에서 12회 말까지 가는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두산. 오재원의 결승타로 승리했지만 최근 3년간 LG에게 강했던 김재호 역시 이날 활약을 이어나갔다.

김재호는 최근 3년간 LG를 상대로 OPS 1.209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일 날 역시 활약은 이어졌다.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준 김재호. 최근 3년간 LG 상대 타율이 0.437로 LG만 만나면 존재감을 보여왔다. 김재호뿐만 아니라 최주환 역시 LG 상대로 최근 3년간 좋았지만 20일 6타수 1안타만을 기록하며 침묵했다. 과연 이 두 선수는 21일 LG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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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LG 선발 소사는 6이닝 3실점 기록하며 QS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가 결정적 실책을 저지르며 경기 초반 보여주었던 호수비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일 경기 전까지는 양 팀 선발투수 QS 횟수가 49회로 공동 1위였다. 하지만 20일 경기 종료 후 소사의 QS로 LG가 50회를 달성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소사와 윌슨이 각각 17회와 15회로 50% 이상을 차지했다. 두산은 린드블럼 16회, 후랭코프 12회, 이용찬 11회로 3명의 선수가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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