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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LG 채은성, 2016 시즌은 잊어라! (20일)

18.07.19 22:43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이용찬 : 소사 (LG)
7월 20일 금요일 [잠실]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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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19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리그 최소 실책 1위 다운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보이며 승리를 거둔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투타 조화를 이루었다. 두산은 20일부터 주말 3연전 LG와의 잠실 라이벌 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두산은 LG와의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일 10승 투수 이용찬이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LG를 상대로 이번 시즌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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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넥센을 상대로 승리하며 넥센 상대 9연승 및 후반기 3연승으로 기분 좋게 후반기를 시작한 LG 트윈스. 2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3회만 7득점을 올리며 빅이닝을 올린 LG는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임찬규는 첫 10승 고지를 밟으며 팀과 함께 웃었다.

타선에서는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채은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후반기 3경기에서 13타수 8안타를 쳐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준 채은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2016 시즌과 이번 시즌 페이스를 보면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모든 면에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홈런을 제외하고는 아직 커리어 하이에 못 미치지만 충분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후반기 채은성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제공 |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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