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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공룡 킬러 로맥, 어마무시한 NC 상대 성적 (19일)

18.07.19 00:01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왕웨이중 : 산체스 (SK)
7월 19일 목요일 [문학]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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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18일 SK와의 경기에서 전날 패 설욕에 성공한 NC 다이노스. 노진혁의 3타점 활약과 대타로 경기에 나선 최준석의 결승타점으로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중심 타선의 침묵이 아쉬웠다. 나성범, 스크럭스, 권희동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이 단 하나의 안타만을 쳐내며 부진했다. 특히 스크럭스는 타석당 삼진이 리그 전체 1위로 18일 경기에서도 2개의 삼진을 당하며 시즌 97삼진을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해도 역시 타석당 삼진 1위를 기록했던 스크럭스. 타석에서 좀 더 끈질긴 승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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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NC와의 경기에서 1점 차 아쉬운 패를 당한 SK 와이번스. 이날 SK 타선은 13개의 안타를 쳐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선발투수 박종훈 역시 6.1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았으나 4실점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로맥은 역시 NC에게 강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쳐낸 로맥은 3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5회 또 한 번 안타를 쳐내며 NC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시즌 NC를 상대로 타율이 6할을 넘어선 로맥. 19일 NC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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