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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18-19일 한화전서 승리기원 시구 실시

18.05.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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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홈 3연전을 맞아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LG트윈스는 18일(금), 19일(토) 에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주말 3연전 첫 날인 18일(금)에는 ‘LG트윈스 응원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보현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LG 트윈스 응원가 공모전'은 LG 트윈스의 응원가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한 달간 실시했다. 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보현씨를 이날 경기 시구자로 초빙해 시구 행사를 실시하며, 시구에 앞서서는 그라운드에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일(토)에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팀 에이스 투수로 활약 중인 헨리 소사 선수의 딸인 그레이스 소사 양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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