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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집중! KT 1회부터 지면 못 이긴다. (15일)

18.05.13 19:03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T) 금민철 : 휠러 (한화)
5월 15일 화요일 [대전]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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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KT는 일요일 롯데에 패하며 사직 원정을 연패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KT는 1회에 매우 약하다. 1회 득점이 40경기 중 6경기에 불과하며 15% 비율에 그치고 있다. 리그 평균이 30%의 절반밖에 안 되는 수치다.

1회 실점도 리그에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40경기 중 무려 17경기를 1회에 실점하며 불안한 경기 초반을 보내고 있다.

1회를 불안하게 출발하면 감독의 경기 구상이 꼬이게 된다. 부진한 5월을 보내는 KT. 1회부터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올 시즌 한화는 호잉이라는 외국인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 뒤에 가려진 선수가 있다. 바로 송광민이다. 송광민은 일요일까지 0.329의 타율 6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점은 호잉과 같은 수치다.

송광민은 예전부터 초구를 사랑하는 선수로 유명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초구를 사랑하고 있다. 현재 52.8%의 비율로 초구에 배트를 내고 있다.

이런 비율에 타격이 좋지 않다면 지양해야 할 타격이지만 송광민의 초구 타율은 무려 0.577다. 초구 타격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수치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KT위즈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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