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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셋이 합쳐 팀 홈런 4위 무시무시한 SK 화력! (25일)

18.04.24 23:36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린드블럼 : 산체스(SK)
4월 25일 수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두산은 24일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혈투를 펼친 끝에 10-9로 간신히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정진호가 우익수로 출전했다. 정진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두산의 우익수는 무주공산이다. 야심 차게 뽑았던 파레디스는 전혀 타격감을 잡지 못하고 2군에 내려가 있다. 정진호도 어제 경기 안타를 기록했지만, 우익수로 출전해서 0.231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조수행도 타율 0.222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백민기도 지난 주말 올라와서 1타점 안타를 기록하긴 했지만, 아직 보여준 게 많지 않아서 우려가 있다.



SK는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 팽팽하게 맞섰지만 아쉽게 한 점 차로 패배했다. 어제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어준 선수는 역시 최정이었다. 최정은 8회말 김승회를 상대로 2점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를 9-10까지 따라가게 만들었다.

현재 최정과 로맥, 김동엽 셋이 합쳐서 30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30개는 팀 홈런으로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SK 밑에는 넥센(29개), 롯데(27개), 두산(26개) 등이 자리하고 있다.

셋이 합쳐서 172홈런의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오늘 경기에서 세 선수는 대포를 쏘아 올릴 지 기대가 된다.

 

사진제공 | SK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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