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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5G 4패 ERA 8.75', 듀브론트 첫 승 거둘 수 있을까 (25일)

18.04.24 23:1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듀브론트 : 피어밴드 (KT)
4월 25일 수요일 [수원]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이번 시즌 롯데 자이언츠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선발승이 없는 팀이다. 그로 인해 시즌 초반 팀 성적도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조원우 감독은 외국인 투수들에게 꾸준히 기회를 주며 부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롯데는 25일 듀브론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번 시즌 듀브론트는 5경기 4패 ERA 8.75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3.2이닝 동안 18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20개의 볼넷을 내주며 제구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다. 평균 소화 이닝도 5이닝이 채 되지 않으며 불펜에 부담을 주고 있다. 듀브론트는 25일 경기 데뷔 첫 승으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24일 경기 초반부터 롯데가 무섭게 몰아붙이며 14:8로 대승을 거뒀다. 거기에 유력한 신인왕 후보 한동희와 강백호가 선발출전 하며 맞대결을 펼쳤다. 시즌 첫 맞대결은 한동희가 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비록 실책 2개를 기록했지만 멋진 호수비와 타격에서 5타수 2안타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동희는 2018년도 롯데의 1차 지명으로 데뷔 시즌부터 3루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21경기에 나와 타율 0.250 9타점 OPS 0.587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강백호는 18년도 KT의 2차 1번 지명으로 타격에서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6경기에 나와 타율 0.274 19타점 OPS 0.862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맞대결에서는 누가 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까.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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