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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일지] 4월 17일 - 최정 "나 마그넷 정이야"

18.04.18 02:51

* 비판일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록, '비디오 판독'을 매일 정리해드립니다.

■ 2018년 4월 17일 비디오 판독 로그



[ 기록 = STATIZ.co.kr ]


■ 결정적 비디오 판독

[연번 93] '선배님...' 강백호 포구 아웃 → 아웃 : 3점 차로 지고 있던 KT의 7회말 선두타자 강백호. 빗맞은 타구가 3루 방면으로 낮은 포물선을 그렸지만  3루수가 몸을 던지며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유지. 3루수 최정의 멋진 호수비.




■ 그 외 비디오 판독

두 번의 도루 실패 이용규 도루 아웃 → 아웃 : 2점 차로 앞서가던 한화의 3회초 1사 주자는 이용규. 초구부터 과감하게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유지.

방송사도 지나친 김주찬 포스 아웃 → 아웃 : 2:2로 팽팽하게 맞서던 KIA의 3회말 2사 주자 1,2루 타석에는 나지완. 타구는 유격수 왼쪽으로 향하며 1루 주자는 살기 위해 2루에서 슬라이딩했지만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유지.

'태그를 피해봤지만..' 황재균 도루 세이프 → 아웃 : 3:3으로 팽팽하던 KT의 3회말 주자 황재균은 2루 도루를 시도하며 세이프 판정. 2루수는 판정 후 곧바로 판독 요청.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번복.

'재치있는 기습번트' 심우준 포스 아웃 → 세이프 : 2점 차로 지고 있던 KT의 6회말 1사 주자 1루 타석에는 심우준. 1루수 방면 기습번트를 대고 1루로 전력 질주했지만 아웃 판정. 1분도 안 돼서 나온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번복. 기록은 내야안타.


■ 감독에게 진실된 사랑을 받은 선수는?



[ 횟수 = 불리한 판정을 자팀 감독으로부터 번복·구제받은 횟수 ]


심우준이 4/17일 진실된 사랑을 받으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진실된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 및 그 랭킹은 비판일지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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