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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일지] 4월 15일 - 손아섭·안익훈·이용규, 비디오판독을 부르는 좌타 3인방

18.04.15 22:46

* 비판일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록, '비디오 판독'을 매일 정리해드립니다.

■ 2018년 4월 15일 비디오 판독 로그

[ 기록 = STATIZ.co.kr ]

■ 결정적 비디오 판독

[연번 88] 필사적인 김성욱 포스 세이프 → 세이프 : 1점 차로 지고 있던 NC의 9회초 2사 타석에는 김성욱. 유격수 방면 깊은 타구를 날리고 1루로 전력 질주하며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이후 후속 타자의 삼진으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며 NC는 9연패의 수령으로..




■ 그 외 비디오 판독

경기 초반 나온 러프 포스 아웃 → 세이프 : 삼성의 1회초 1사 주자 1,2루 타석에는 러프. 타구는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며 2루에서 선행 주자가 아웃. 이후 2루수가 한 박자 늦은 송구를 했지만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번복.

'잡았다 요놈' 박승욱 견제 세이프 → 아웃 : 0:0 SK의 2회말 2사 주자 박승욱. 투수는 연이어 3개의 견제구를 던진 후 4번째 견제구를 또 던졌지만 세이프 판정. 1루수는 확신에 찬 듯 비디오 판독 요청.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번복.

신속 귀루! 김재환 태그 아웃 → 세이프 : 1점 차로 앞서가던 두산의 6회초 1사 주자는 김재환. 타구는 좌익 선상 방면으로 높게 날아가고 좌익수가 포구하자마자 3루 주자 김재환은 홈으로 질주를 하려다 포기하고 3루로 귀루했지만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번복.

'병살 아니야!' 송광민 포스 아웃 → 세이프 : 3점 차로 앞서가던 한화의 8회말 무사 주자 1루 타석에는 송광민. 타구는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며 2루에서 선행 주자가 아웃. 이후 2루수가 1루로 송구하며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번복.


■ 시험대에 가장 많이 오른 선수는?

[ 2018 시즌 비디오 판독 대상이 된 횟수 기준 ]

지난주 이용규가 단독 1위였으나 손아섭과 안익훈이 각각 시험대에 3번 오르며 이용규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시간이 더 지난다면 누가 가장 시험대에 많이 오르고 누가 안 오르는지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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