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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1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行…목표는 V12

18.01.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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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2018시즌 왕좌 유지를 위해 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21일부터 38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펼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2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달 14일 킨 구장에서 라쿠텐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8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31일 한화 이글스(킨 구장) 등 국내 팀들과도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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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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